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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H3', 현대 야구 트렌드 담아 '팬들을 위한 야구게임' 완성

프런트 중심 구단운영으로 ‘우승 도전’ … 이적시장·콜업 등 색다른 콘텐츠 완비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4.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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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96호 기사]

● 장 르 : 스포츠
● 개발사 : 엔트리브소프트
● 배급사 : 엔씨소프트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PC(퍼플)
● 출시일 : 2021년 4월 6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개발의 명가 엔트리브소프트와 엔씨소프트가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 4월 6일 출시된 ‘프로야구 H3’가 그 주인공이다. 현대 야구를 즐기는 야구팬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한 게임으로, 전략적 운용과 프런트의 역할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감독은 물론, 구단주 역할까지 맡아 자신만의 구단을 운영하고 육성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적시장과 콜업 시스템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를 통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뿐 아니라 1,000만 야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개발진의 포부가 그대로 담겼다.
 

‘프로야구 H3’는 프런트의 역할이 중요해진 현대 야구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용자의 역할이 팀의 전술을 바꾸고 선수를 운용하는 ‘감독’에 가까웠던 이전의 시리즈에 비해 한층 더 확장된 역할을 맡는다. 이용자는 직접 구단주가 돼 감독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5개의 전문 프런트 조직을 운영한다. 그에 따라 획득하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구단을 성장시키며 구단 전체를 운영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육성의 재미 ‘쏠쏠’
실제 게임을 들여다보면, ‘프런트’라는 기반을 바탕으로 실제 KBO 리그 일정과 동일한 144 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매시간 진행하게 된다. 페넌트레이스의 UX/UI는 엔트리브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운영하며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했다. 야구의 역동성과 주요 매니징 정보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가독성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최적화됐으며, 함께 제공되는 경기 중계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 ‘택진이형’처럼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주가 돼 보자

‘프로야구 H3’의 선수카드는 선수의 실제 성적, 수상 이력, 특징에 따라 고유의 개성이 부여된다. 시즌 성적에 따라 고유 타이틀과 칭호를 획득해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기에 출전할 멀티 라인업을 운영할 수 있다. 멀티 라인업 속 각 라인업별로 고유의 팀컬러와 시너지를 관리하여, 콘텐츠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운영 가능하다. 필승 비법인 작전카드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도 있다.
 

▲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시스템
특히 ‘프로야구 H3’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이적시장’ 시스템을 선보였다. 게임 속 선수 카드는 다양한 육성 경로를 통해 이용자만의 개성이 살아있도록 성장시킬 수 있다. 이적시장에서는 선수 카드의 모든 스펙이 거래되기 때문에, 이용자가 애정을 갖고 키운 선수의 가치가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받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 A·I 기반의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선수 영입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잠재력을 가진 각지의 유망주를 발굴, 영입할 수 있다. 스카우터는 팀 전력에 최적화된 선수를 영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콜업은 필요한 선수의 조건을 스카우터에게 요구하는 시스템이다. 콜업을 통해 같은 선수라도 요구에 맞는 능력치의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을 더욱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고도화된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됐다. 단순 경기 시뮬레이션 결과 재생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하이라이트, 리포트, H3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 A·I 기술을 도입, 한층 생동감 있고 드라마틱한 야구를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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