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는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삼성게임즈체인의 서비스명을 ‘에브리게임’으로 변경했다.
 

‘에브리게임’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콘텐츠 이용자 및 개발자와 협력사에게 신뢰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게임이용 환경과 거의 동일한 환경을 준비해 편의성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에 ERC-20 기반의 게임 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며,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플랫폼 내 게임 머니로 전환해 플랫폼 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시경제학의 지급준비금 제도와 같은 뱅킹 시스템을 적용한다. 일본의 지급준비율은 0.8%이며 미국은 0%이고 한국은 7% 로 규정하고 있으나, 에브리게임 뱅킹 시스템은 코인 발행량의 15%를 배분하여 최대한 안정적인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데이터들은 하이퍼렛저를 이용해 블록체인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결제 예치, 광고, 정산, 운영 관리, 아이템 거래 및 NFT, 커뮤니티,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블록체인 독점 판권을 확보한 게임들의 서비스를 유치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