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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 이용자 수 1억 명 돌파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4.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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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은 4월 2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배틀로얄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출처='콜 오브 듀티' 시리즈 공식 트위터 캡처
출처='콜 오브 듀티' 시리즈 공식 트위터 캡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워존’은 2020년 3월 10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출시 24시간 만에 600만 이용자 수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일주일 안에 1,500만 명, 열흘 만에 3,000만 명의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흥행은 액티비전의 모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20년 2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2분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일반회계기준 2분기 매출은 총 19억 3천만 달러(한화 약 2조 1,579억 원)였으며, 이 중 액티비전의 매출 실적이 약 9억 9,300만 달러(한화 약 1조 1,102억 원)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워존’은 기존 ‘모던 워페어’ 등의 시리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인기를 끌었으며, 시리즈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출시와 연계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공식 SNS 계정은 이용자 수 1억 명 돌파를 알리며 “이용자분들 없이는 ‘워존’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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