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2번째 홍보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5만 건을 넘기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7주년 기념 홍보 영상 2탄을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B급 감성 광고로 유명한 영상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세계 최정상 고수들의 자존심을 건 월드 아레나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난 한국 소환사의 대결 순간을 코믹하게 담았으며, 한국 소환사로 배우 김주헌이 출연하고 방송인 유병재가 소환수로 등장한다. 영상은 외국 소환사의 강력한 몬스터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의 소환사가 결의에 찬 죽음의 주문을 외우며 시작된다. 진중한 분위기 속에 흑마법사 분장을 한 유병재가 소환되는 순간, 밥 먹으라는 게임 밖의 어머니 부름에 소환사의 플레이가 일시 정지되고, 마법 소환진에 낀 유병재의 당황스러운 순간을 표현했다. 또한, 진행 중인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소환서 100장 지급 이벤트의 콘셉트도 접목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100번 소환 혜택을 표현했다.

‘서머너즈 워’ 출시 7주년 기념 홍보 영상 2탄은 공개 4일만인 26일 오전까지 유튜브 205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용자들은 “너무 고퀄이잖아”, “이 광고 보고 ‘서머너즈 워’ 다운로드 하러갑니다”, “설정이 너무 웃기다. 그럴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일주일 전 공개된 ‘서머너즈 워’ 7주년 영상 1탄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등장해 일주일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