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의 토큰 보아(BOA)가 4월 27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 USDT마켓에 상장했다.
게이트아이오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3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거래소로 코인마켓캡기준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다. 블록체인 투명성 협회(BTI) 순위 7위의 투명한 운영을 추구하는 게이트아이오는 거래소 뿐만 아니라 월렛닷아이오, 게이트코드, 오입금방지 솔루션 등으로 안정적인 거래 환경 및 홀더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보아는 지난 26일에 진행된 게이트아이오 거래소 상장 투표에서 총 2,900만 표를 모집, 상장 부합 기준인 1,000만 표를 훌쩍 넘는 결과로 상장이 확정된 바 있다.
이로써 보아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코인에 이어 게이트아이오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이 더욱 쉽게 보아를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스아고라재단 김인환 이사장은 “보아가 글로벌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게이트아이오에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아는 현재 게이트아이오를 비롯하여 빗썸, 쿠코인, 비트렉스 글로벌 등에 상장돼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