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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골든 레이스’ 업데이트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4.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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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4월 28일,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이 포함된 ‘골든 레이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제공=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제공=엘엔케이로직코리아

이번 신규 서브 퀘스트는 ‘위성도시 롱테일’과 주변의 ‘잊혀진 지하 수용소’ 맵에서 950레벨 이상의 모험가가 수행할 수 있는, ‘잊혀진 곳에 존재하는 것은’으로 시작되는 3연속 퀘스트, ‘도둑맞은 물자’, ‘쉬지 않는 간수’ 퀘스트 등이 있다. ‘롱테일’의 ‘잊혀진 지하 수용소’에서 올라온다는 불길한 기운의 조사를 위해 모험가가 파견되면서 겪는 이야기와 함께, 지하 수용소에서 일하는 경비병, 간수들의 절박한 사정도 해결해 주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신규 서브 퀘스트들은 모두 ‘붉은보석’의 가이드 시스템 내 추천 퀘스트로 추가됐다.
신규 PvP 필드 2개도 추가됐다. 해당 장소는 ‘버려진 지하 묘지’ 안의 ‘맬리스 링’으로, 파티 플레이가 불가능한 대신 솔로잉 효율이 높게 설정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네폰 크리처’를 출시했다. 이번 ‘네폰 크리처’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희귀 등급 ‘페가수스(4종)’, 영웅 등급 ‘세리우스’와 ‘히드래곤’, 환상 등급 ‘하르퓌아’, 전설 등급 ‘크레티온’의 총 8종이다. 아울러 연금술사의 스킬 ‘컨트럭처 트루퍼: 이그노어’와 ‘프로모트 리폼’ 두 종류의 능력치 변경, ‘딸기 양탄자’ 외형 변경, 오토 신고 기능 개선 등이 이뤄졌다.

업데이트와 함께 5월 26일까지 ‘골든 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동안 모든 몬스터로부터 ‘황금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 ‘황금 래비토의 기운에 씐 몬스터’를 쓰러뜨려 ‘반짝이는 황금 자루’를 얻을 수 있다. ‘황금 자루’에서는 ‘마법이 깃든 대장장이 모루’, ‘연마 슬롯 재가공 도구함’ 등의 아이템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황금 코인’은 이벤트 상점에서 ‘검은 이계의 강화석’, ‘신비한 바람의 풀무’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NPC ‘델린’으로부터 받는 일일 퀘스트, ‘나와라 코인!’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오픈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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