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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출시 첫 날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염’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4.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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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30일 자사의 실시간 전략 대전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출시 첫 날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지난 29일 출시된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기대 신작이다. ‘서머너즈 워’ 특유의 뛰어난 전략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앞서 지난 28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백년전쟁’은 서비스 오픈 전부터 한국, 독일, 프랑스, 태국, 홍콩 등에서 애플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대만 등 전통적인 빅마켓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흥 성장 시장, 미국, 유럽 등 웨스턴 시장에서까지 높은 인기 순위와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후 29일 서비스 오픈과 함께 전 세계에서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몰리며, 출시 첫 날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에 성공했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전역에서 고른 다운로드 수 및 DAU(일일이용자수)를 기록, 글로벌 흥행의 청신호를 밝힌 모습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지난 24일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초청 사전 행사 ‘World 100 Invitational’을 통해 이를 지켜보는 유저들에게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 글로벌 e스포츠로서의 성공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초반 인기 상승세를 발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유저들과 교류하며,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백년전쟁’ 돌풍을 일으켜가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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