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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즐기는 포켓몬 세상, ‘New 포켓몬 스냅’ 정식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4.30 10:31
  • 수정 2021.04.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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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시리즈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신작 ‘New 포켓몬 스냅’이 30일 정식 출시됐다. 과거 닌텐도64를 통해 출시됐던 ‘포켓몬 스냅’이, 일신한 그래픽 및 게임성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왔다.
 

사진='New 포켓몬 스냅' 공식 홈페이지

‘New 포켓몬 스냅’은 반다이 남코가 개발한 닌텐도 ‘포켓몬스터’ 시리즈 외전작이다. 카메라 액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 미지의 땅 ‘렌틸지방’을 모험하며 포켓몬들의 생태를 조사하는 게임이다. 작중 설정상으로 렌틸지방은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닷지 않은 지역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야생 포켓몬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포켓몬과 식물들이 빛을 내는 ‘일루미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해당 현상에 대한 수수께기를 풀어내는 것이 게임의 목적 중 하나다.
 

게임은 섬을 돌아다니며 포켓몬들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종 일루미나 오브를 던지거나, 멜로디를 통해 음악을 재생할 경우, 이에 맞춰 특별한 행동을 취하는 포켓몬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사진을 찍으며 렌틸지방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수록 조사 레벨이 오르게 되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포켓몬들의 새로운 표정 및 행동을 발견할 수 있다. 탐험에 있어선 서치 기능을 활용해 섬 곳곳에 숨겨진 장소를 발견할 수 있어, 새로운 포켓몬을 만나거나, 기존과 다른 각도에서 포켓몬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각자가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으며, 포켓몬 포토 도감 합계 스코어 등 글로벌 랭킹을 겨룰 수도 있다.
 

한편, ‘New 포켓몬 스냅’은 지난 1999년 닌텐도64로 출시됐던 ‘포켓몬 스냅’의 후속작으로, 발전된 그래픽과 콘솔 성능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포켓몬스터’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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