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PS5 독점작 기대감 고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4.30 12: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니는 30일 자사 PS 콘솔 신작 관련 소식을 전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진행했다. 약 21분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쇼케이스에선 PS5 독점작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가 주인공을 장식,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모습이다.
 

사진=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새로운 주인공 ‘리벳’을 소개한 신규 트레일러에 이어,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약 15분 분량의 게임플레이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주인공 라쳇의 플레이 화면은 물론, 리벳 시점의 플레이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라쳇의 플레이 영상 속에선 클랭크를 찾아 나서는 라쳇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 SF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네파리우스 시티를 배경으로 플레이가 이어지며, 수많은 오브젝트가 배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프레임 드롭이 없는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보여줬다. 또한, 대시, 벽 달리기를 통한 향상된 이동성과 전투 활용, 균열 로프를 통한 차원 이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PS5 듀얼센스의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각각 무기의 위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개발진의 설명이 더해졌다. 또한, SSD 기반으로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맵으로 차원 이동을 진행함에도 즉시 화면 전환이 이뤄지는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리벳의 게임플레이는 젤라토니움 공장에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미션이 공개됐으며, PS5 3D 오디오 기능을 통해 완성된 몰입감 높은 외계 행성 체험을 소개했다. 맵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기상인 지르콘에게서는 신규 무기와 전작에서 등장했던 클래식 무기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균열 로프와 차원 이동 외에도 다양한 포켓 차원들이 게임 곳곳에서 등장,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차원 클랭크 퍼즐, 글리치 챌린지, 경기장 챌린지, 공중 전투, 황금 볼트 수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소개됐으며, 방어구에 따른 외형 변화,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사진 모드 등이 공개됐다.
 

한편, 금일 진행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선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와 ‘어몽어스’의 PS5 버전 출시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오는 6월 11일 PS5 독점작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