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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다시 시작되는 전설 #3] 시련은 영웅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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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97호 기사]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7대죄)’에서 메인 퀘스트를 쭉 클리어해 나가다 보면 벽에 부딪히는 지점이 생긴다. 이는 메인 퀘스트 돌파를 위해 내가 보유한 영웅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이라는 뜻이다. 이제부터는 메인 퀘스트 진행은 잠시 중단하고 지금까지 거쳐온 마을의 우호도를 높이고, 이전 화에서 언급했던 SP던전 ‘솔가레스 요새’를 꾸준히 돌면서 영웅의 강화 및 진화를 통해 기본 체급을 높여야 한다.
아울러 일일퀘스트에서 장비 분해 퀘스트를 꾸준히 해왔다면 지금 시점에서 장비 강화를 위한 재료들도 충분히 확보된 상황일 것이다. 마을 우호도를 높이기 위해 서브 퀘스트를 달성해나가다 보면 조합별 SSR 장비를 획득 가능하며 이와 함께 C급 장비를 마을에서 구매해 함께 강화 및 진화시켜 나가자.
 

더 강력한 영웅이 필요해
‘7대죄’에 등장하는 영웅의 등급에는 SR, SSR, UR 3가지가 존재한다. 영웅의 진화를 통해 SR등급은 SSR등급으로, SSR등급은 UR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진화에는 재료가 필요하며 관련 재료는 주로 SP던전 ‘솔가레스 요새’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영웅들은 근력(빨간색), 속력(파란색), 체력(초록색) 3가지 속성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진화를 위해서는 이에 해당하는 마법서를 요구한다. ‘솔가레스 요새’는 스페셜, 강화, 진화, 골드 4가지 콘텐츠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에서 영웅의 속성과 일치하는 진화 던전을 선택해 몬스터를 처치하면 마법서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UR등급 진화에 필요한 진화의 목걸이는 ‘솔가레스 요새’의 첨탑 사라스, 메인 퀘스트 및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영웅의 능력치는 각성을 통해서도 높일 수 있다. 각성은 서브 퀘스트 달성을 통해 마을 우호도를 높이다 보면 얻는 재료를 통해 실행할 수 있다. 해당 재료는 서브 퀘스트에서 몬스터를 처치하여 얻거나, 마을 우호도를 3레벨 이상 올리면 잡화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SSR등급 영웅은 진화를 통해 UR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SSR등급 영웅은 진화를 통해 UR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장비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자
장비의 강화와 진화에 필요한 재료는 메인 퀘스트 및 일일 퀘스트 장비 분해에서 얻을 수 있다. 강화는 장비의 기본 능력치를 올려주며 각성은 장비에 공격력, 방어력, 재생률, 인내율 같은 추가 능력치를 부여한다.
장비의 등급은 C, UC, R, SR, SSR, UR 총 6등급이 존재한다. SSR 장비의 경우 각 마을 우호도를 5레벨까지 높이면 주어지는 반복 퀘스트를 통해 모든 부위의 SSR 장비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마을마다 장비의 특성이 달라서 이를 잘 살펴봐야 한다. 문제는 등급이 높아질수록 강화 및 진화에 들어가는 재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때문에 무과금 유저는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SSR등급으로 맞추고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는 왼쪽 3개의 장비는 SSR등급, 오른쪽 3개의 장비는 C등급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풀각성을 완료할 경우 C등급과 SSR등급 장비의 추가 능력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C등급 각성 장비를 사용하다가 여유가 생길 때 SSR등급으로 바꿔주는 것이 더 많은 영웅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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