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그 오브 레전드’ 애니메이션, 올해 가을 넷플릭스 방영 예고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5.04 10:40
  • 수정 2021.05.04 10:4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올해 가을에 찾아올 예정이다.
 

(출처=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출처=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금일 새벽, ‘리그 오브 레전드: 아케인(ARCANE, 이하 아케인)’ 이라고 불리는 해당 작품에 관한 18초 길이의 영상이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SNS와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인 ‘징크스’와 ‘바이’가 영상에 등장했다. 자신이 가진 화기를 사용하는 ‘징크스’의 모습과 무언가와 전투를 벌이는 ‘바이’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들과 적대하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케인’은 2019년, 라이엇 게임즈 측에서 10주년 기념 생방송을 통해 공개한 프로젝트다. 해당 애니메이션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는 “두 챔피언의 탄생과 그들을 갈라놓은 힘에 관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2020년에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으로 방영을 미루게 됐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의 말미에 ‘아케인’이 언제 방영될지 안내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올해 가을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공개된 지 10시간 만에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의 영상은 5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트위터 계정의 영상은 9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이를 기다린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용자들은 “우린 몇 년 동안 이걸 기다려왔다”, “발로란트도 만들어주면 좋겠다” 등 해당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네마틱 영상 ‘K/DA-POP/STARS’, ‘Rise’, ‘워리어즈’, ‘Get Jinxed’ 등을 제작한 포티세 프로덕션(Fortiche production)이 제작에 참여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