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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액션스퀘어↑, ‘외국인 이탈’ 바른손이앤에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5.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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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29.98%(895원) 상승한 3,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89,20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14,298주를 순매도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냈으나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던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해당 물량을 흡수하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8월 출시 예정인 액션스퀘어의 기대 신작 ‘앤빌’의 CBT가 5월에 진행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3.04%(45원) 하락한 1,43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179주, 25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64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5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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