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타즈는 4월 6일, 자사의 첫 모바일 게임 ‘페이티드 얼라이브’를 2021 Playx4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페이티드 얼라이브’는 2D 그래픽의 모바일게임이다. 캐릭터들을 수집해 성장하는 RPG 시스템을 기반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생존의 압박과 다양한 퍼즐요소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인스턴스 던전을 공략하고 지역탐험과 연구를 통해 생존자들의 능력치를 성장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지는 적과 위험요소들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플레이 막간에 진행되는 선택에 따라 새로운 생존자 합류 또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또한, 전투 중에는 리듬게임 스타일의 타격감과 조작감을 채택했다.
개발사는 ‘페이티드 얼라이브’를 2021Playx4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통해 론칭을 진행하려고 하며, 확정되는 대로 2021년 내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스타즈는 2021Playx4 이후 2021인디크래프트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페이티드 얼라이브’의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