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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6월 2일 출시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5.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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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5월 7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하 와우 클래식)’에 신규 확장팩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하 불성 클래식)’의 출시일을 6월 2일로 정했다.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해당 확장팩에서 이용자는 ‘어둠의 문’ 너머 산산이 조각난 세계 ‘아웃랜드’로 모험을 떠난다. 지옥처럼 황폐한 외딴 행성에는 ‘아제로스’의 생명체를 말살하기 위한 ‘불타는 군단’의 악마 군세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종족 ‘블러드 엘프’와 ‘드레나이’, 비행 가능한 탈것 등이 추가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은 오늘날까지 장엄한 여정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는 수많은 ‘와우’ 이용자에게 있어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옥절단기’를 피해 달아난 이야기, ‘검은 사원’의 정점에서 ‘일리단’과 칼을 맞댄 이야기를 그저 설화로만 알고 있는 이용자들 역시 무척이나 많다”며 “‘불성 클래식’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아웃랜드’에서의 시련과 승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사전 패치가 이뤄지는 5월 20일부터 ‘불성 클래식’ 서버의 이용자는 ‘블러드 엘프’ 및 ‘드레나이’ 캐릭터를 생성해 각 종족의 시작 지역인 ‘하늘안개 섬’과 ‘영원노래 숲’을 체험할 수 있으며, 6월 2일 ‘어둠의 문’ 개방을 대비해 새로운 캐릭터를 미리 육성할 수 있다. 또한, 패치 적용일부터 출시일까지 ‘어둠의 문’ 너머의 악마 하수인들이 ‘저주받은 땅’에 쏟아져 들어와 ‘아제로스’ 각지의 주요 요충지를 습격하는 기간 한정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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