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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명작 트릴로지 위용 뽐내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5.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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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어의 인기 TPS RPG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1편부터 3편까지를 리마스터한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이 오는 15일(국내 시간 기준) 정식 출시된다. 해당 3부작은 모두 출시 당시 높은 평가를 얻었던 가운데, 이들 귀환에 대한 첫 인상 또한 매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해외 매체들의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에 대한 평가 또한 속속들이 집계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에서 집계되기 시작한 종합 평가 점수는 적은 표본 가운데에서도 다시 한 번 ‘명작’에 가까운 점수가 나타나는 모양새다.
 

사진=메타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우선, 금일 오전 기준 총 7개 리뷰가 등재된 메타크리틱상에선 평점 91점을 얻고 있다. 등록된 리뷰 가운데 2개 매체만이 88점. 89점을 부여했으며, 나머지 5개 매체는 모두 90점 이상의 매우 높은 평가를 남겼다. 이들은 리마스터 품질, 최적화 여부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건넨 한편, 개선된 게임플레이와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도 호평을 남겼다.
또한, 현재 14개 리뷰가 등재된 오픈크리틱상에선 평점 91점, 추천도 100%로 원작이 가졌던 명작 3부작의 위용을 고스란히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은 지난 2007년 출시된 시리즈 첫 편부터 2012년 출시된 ‘매스 이펙트3’까지의 모든 내용이 담긴 에디션으로, 4K 기반 그래픽 리마스터부터 1편과 2편 등 구작이 가졌던 불편한 인터페이스 및 게임플레이 등을 함께 개선했다.
한편, 1편부터 3편까지의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모든 시리즈가 유저 한글화가 이뤄질 만큼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은 여전히 공식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아, 국내 팬들에겐 아쉬움을 사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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