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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분기 실적, 매출 비중 94% 글로벌 시장 성과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5.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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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자사의 1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 기준 매출액 4,610억 원, 영업이익 2,272억 원을 기록해 4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 규모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 매출보다는 성장한 수치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926억 원 대비 1,346억 확대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중 해외 매출이 4,390억 원으로 94%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실적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한 모습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가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출시 3년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콘텐츠 다양화 및 사업 모델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비중이 확대되며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새로운 게임으로 세계 각국의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을 통해 글로벌(중국, 인도, 베트남 제외) 사전예약 실시 43일 만에 예약자 수 1,0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이외에도 블루홀스튜디오의 ‘엘리온’이 하반기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사전 예약을 인도에서 시작한다고 발표, 인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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