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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PvP 협동전 변화 라이브스트림 발표 진행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5.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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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개발팀이 한국 시간 기준 5월 21일 새벽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생중계된 ‘오버워치2 PvP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오버워치2’의 PvP가 5대5 협동전으로 진행되는 사실을 밝혔다.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라이브스트림은 아론 켈러(Aaron Keller)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제프 굿맨(Geoff Goodman) 수석 영웅 디자이너 등 ‘오버워치’ 개발팀과 ‘오버워치 리그’ 팀의 합동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장과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등, ‘오버워치2’의 PvP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예고했다.

우선, PvP의 구성이 기존 팀당 6인에서 5인으로 변경된다. ‘오버워치2’의 PvP 게임 모드에서는 한 명의 돌격, 두 명의 공격, 그리고 두 명의 지원 역할군의 영웅으로 팀이 구성된다.
공격 역할군 영웅은 다른 역할군 대비 이동 속도가 조금 빠르고, 지원 역할군은 비전투 상태일 시 자동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돌격 역할군은 받는 밀쳐내기 효과가 감소하며,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의 궁극기 충전율이 타 역할군 대비 감소하는 지속 능력이 적용된다.

새로운 전장 종류인 ‘밀기(Push)’에서는 이용자들이 전장 중앙에 위치한 로봇을 확보해 적진을 향해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발팀은 ‘오버워치’ 2에 ‘밀기’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게임 모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위 PvP전장인 리우(Rio)의 모습과 뉴욕(New York City, 혼합), 로마(Rome, 밀기), 몬테 카를로(Monte Carlo, 호위) 등 총 다섯 전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2’에 공개될 영웅 외형 변경의 일환으로 ‘토르비욘’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메르시’, ‘젠야타’ 등 일부 영웅의 인터페이스와 1인칭 시점 디스플레이 등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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