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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5.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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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공모전 ‘2021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021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출범한다.
 

조직위원회는 인디게임 개발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게임산업의 생태계를 이루는 기업과 협·단체 등이 참여했다. 조직위원은 인디크래프트 사업 자문 및 운영 지원을 통해 게임산업의 기반이 되어야 할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은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과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직위원으로는 엔씨소프트의 윤은진 정책협력팀장, 게임빌-컴투스의 최석원 이사, 페이스북 게이밍의 최지은 상무가 참여한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조직위원회에 함께하는 기업들도 있다. 원스토어의 곽윤희 팀장, 엑솔라의 이주찬 아시아 총괄 지사장, 유니티코리아의 송민석 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 협·단체도 협력한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의 정석희 회장,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의 이택수 회장, 성남게임힐링센터의 김영식 센터장이 함께한다. 이 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의 김정동 팀장과 티앤케이팩토리 장우식 본부장,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박형택 상무이사가 참가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성남시 주광호 아시아실리콘밸리 담당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김인배 사업추진본부장도 참여했다.

한편, 2021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는 5월 26일에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진행되는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황성익 회장은 “2021 인디크래프트를 국내외의 많은 게임 관계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전시 방향을 제시하고,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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