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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출판 사업에서도 ‘활황’

  • 안일범 기자 nant@kyunghyang.com
  • 입력 2008.12.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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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이규덕)가 개발한 ‘귀혼’이 게임뿐만 아니라 가이드북, 코믹만화, 교육도서 시리즈 등이 출판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말썽꾸리기 불량요괴’가 대거 등장해 유저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10대들이 좋아하는 무협게임으로 자리 잡은 ‘귀혼’은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는데, 그 중 도서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귀혼’ 관련도서가 18권 출시돼 약 45만부가 판매된 상태다.



먼저 ‘귀혼’ 코믹북 반응이 가장 뜨거운 편이다. ‘귀혼’ 코믹북은 게임의 원작 시나리오를 만화로 구성한 것으로, 현재 9편까지 출시돼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교육용 도서도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해 어려운 한자성어와 수학원리, 경제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한 ‘귀혼 한자대전’과 ‘귀혼 수학대열전’, ‘신용림객잔’ 등 현재까지 교육 도서 6권이 제작됐으며 향후 추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귀혼’은 지난 10월 게임  ‘귀혼2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콘텐츠와 공략법을 소개하는 ‘스페셜 가이드북’을 출시했다. ‘귀혼’ 가이드북은 현재 3권까지 출시된 상태로 오는 1월 중 새로운 가이드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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