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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기반 첫 NFT SNS ‘마이템즈’ 출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6.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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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템즈는 6월 1일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의 첫 NFT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마이템즈’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제공=마이템즈
제공=마이템즈

‘마이템즈’는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SNS에서 착안, 누구나 쉽게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다양한 주제로 제작된 NFT를 통해 유저들 간의 소통은 물론 거래까지 지원한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웹과 PC 웹 버전이 제공되며, 카카오톡 클립 지갑을 통해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유저들은 베타 기간 동안 별도의 가스피나 수수료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의 첫번째 카드(NFT) 제작’, ‘팔로워 랭킹’ 등의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0KLAY를 제공한다.

정식 서비스에는 애플 및 안드로이드 앱 출시와 함께 ‘마이템즈’ 내 NFT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인 갤러리와 유저 간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DM기능 등이 추가된다. 이후 갤러리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툴을 제공해 유저가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템즈 정승환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관련된 지식이나 이해가 없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고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마이템즈’ 서비스는 매일 수십 번씩 접속하여 확인하는 SNS처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NFT가 좀 더 대중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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