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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룽투코리아↑,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11 18:51
  • 수정 2021.06.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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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4.93%(300원) 상승한 6,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34,232주, 1,63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6,23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는 전일 신작 ‘블라스트M’의 사전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론칭한 ‘마이티아레나’도 흥행을 거두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5.87%(6,300원) 하락한 10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6,26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941주, 48,15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으며, 전일에는 5%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외국인, 금융투자, 사모펀드에서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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