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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퓨얼, 7월 9일 오프라인 경기 개최 ‘예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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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소속 댈러스 퓨얼이 오프라인 경기를 개최한다.
 

출처=댈러스 퓨얼 공식 SNS

이와 관련해 댈러스 퓨얼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7월 9일 오버워치 리그 서머 쇼다운 13주 차 휴스턴 아웃로즈와의 경기를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댈러스 퓨얼의 홈 경기장인 ‘e스포츠 스타디움 알링턴(이하 알링턴)’에서 개최된다. 총 2,500석 규모의 알링턴 경기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의 좌석만 오픈된다. 티켓의 가격은 15달러이며, 경기를 관람하러 온 모든 관객들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오프라인 경기 무대에는 댈러스 퓨얼 선수들만 참가하게 될 전망이다. 휴스턴 아웃로즈는 경기 전날 보스턴 업라이징과 일전을 치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댈러스 퓨얼 측은 휴스턴 아웃로즈의 오프라인 경기 참여를 원했으나, 게임단의 이동 문제 등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댈러스 퓨얼의 모기업 엔비 게이밍의 제프 무어 대표는 해외매체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하고 싶었던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며 “해당 경기 이후 코로나19 이전처럼 팬과 모든 팀들의 오프라인 대회 참여가 가속화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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