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CK,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22 09:5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LCK 유한회사

지난 6월 2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상헌 LCK 대표와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CK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협업을 진행했다.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I·P ‘나혼자만 레벨업’과 LCK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웹툰과 e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LCK와의 협업 범위를 넓혀 서머 스플릿부터 본격적으로 스폰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LCK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웹툰·웹소설의 주 독자층인 글로벌 MZ세대에 보다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CK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도 2021 LCK 서머 개막을 맞아 LCK 소재의 ‘LCK 서머: Summer is Coming’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선보이고 있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부문장은 “LCK는 세계 e스포츠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리그이자, 글로벌 MZ 세대가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LCK, 이 두 회사의 협업이 양사의 글로벌 행보에 무궁무진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CK 오상헌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소프트 파워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모두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