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네 번째 정규 시즌 ‘FALLEN SKY’를 선보이고 신규 시즌 시작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즌4 ‘FALLEN SKY’는 신규 국가 페다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조직 쉐도우 베인의 요원 ‘루나’, ‘멜리사’, ‘갈론드’ 등의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 주인공 일행이 모험을 통해 겪는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추가된 신규 영웅은 오는 7월 1일까지 획득 확률업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엑소스 히어로즈’ 최초의 신화 등급 영웅 ‘프로즌 퀸 미스티’가 공개됐다. ‘미스티’는 엑소스 히어로즈 대서사시에 등장하는 신화적 인물로, 세계관에 등장하는 7개 국가 중 노스 폰 프로스티의 초대 여왕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시즌4의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챕터 19가 개방됐으며, 최대 동맹 개수 확장, 초월 전용 영웅 ‘레쉬 아이’, 랭크2 장비 추가 등 각종 콘텐츠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졌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이번 시즌4 업데이트를 기념해 ‘엑소스 히어로즈’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7월 29일까지 ‘엑소스 히어로즈’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골드 페이트코어 선택권’을 지급한다. 또한, 동일한 기간 동안 총 15일 간의 출석 이벤트에선 ‘블랙 페이트코어 선택권’을 비롯해 제스, 국가 영입 티켓 등 푸짐한 혜택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