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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e스포츠 매니저’, 중국 판호 발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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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이하 LoL e스포츠 매니저)’가 중국 판호 발급에 성공했다.
 

출처=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6월 28일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을 공개했다. ‘LoL e스포츠 매니저’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함께 43종의 판호 발급 게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oL e스포츠 매니저’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지난 2019년 LoL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원작 기반 파생 게임 중 하나다. ‘폿볼매니저’ 시리즈와 같은 스포츠팀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는 LoL 게임단의 관리자를 맡아 선수영입, 전략 및 밴픽 수립, 대회 우승 등 e스포츠 게임단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의 설명이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에 따르면 ‘LoL e스포츠 매니저’는 라이엇 게임즈의 모회사인 텐센트가 게임의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해당 게임은 ‘와일드리프트’와 함께 올해 중국에서 판호를 받은 라이엇 게임즈의 2번째 모바일게임으로 알려졌다.

한편, ‘LoL e스포츠 매니저’는 현재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LPL 게임단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버전이 먼저 출시 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수익 중 일부를 게임 내 등장하는 프로게임단들에 분배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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