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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 키튼플래닛,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6.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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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는 스타트업 키튼플래닛이 5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지난 2017년 4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증강현실(AR)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양치 교육 모바일 앱 ‘브러쉬몬스터’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해당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칫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20만 명이 넘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양치습관형성 및 치아우식 예방을 돕고 있다.
이번 투자와 관련해 키튼플래닛은 이번 라운드 투자와 관련해 기존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GC녹십자엠에스가 새롭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이번 투자에 따라 키튼플래닛과 브러쉬몬스터의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 및 전연령 대상의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는 “키튼플래닛은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제품을 만들고 가정과 치과를 연결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회사로서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전연령의 구강 관리 부족과 치료 위주의 덴탈케어 시장을 혁신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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