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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출시 D-1, 해외 평가는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7.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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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턴제 RPG 신작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이하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의 글로벌 정식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 평단들이 부여한 첫 스코어가 집계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최전성기를 맞이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외전작에서도 메가 히트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신작의 첫 인상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공식 홈페이지
사진='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공식 홈페이지

우선, 메타크리틱에서는 금일 오전 시간대 기준 총 49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1점을 기록하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 41개 가운데 단 한 매체만이 100점 만점을 부여했으며, 70점 이하의 평가는 6개로 집계되고 있다.
게임의 강점으로는 대형 몬스터 수집, 전투 시스템, 스토리 및 캐릭터들을 주요 강점으로 들었다. 반면, 게임의 단점으로는 반복적인 콘텐츠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의 프레임 드롭, 특정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등이 꼽혔다. 공통된 평가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팬들에게는 매우 만족도가 높은 게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이다.
 

사진=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에서의 평가는 총 46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2점, 추천도 84%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JRPG 장르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는 평가가 줄을 짓고 있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는 헌팅 액션 장르인 본편 시리즈와는 달리 턴제 전투, 대형 몬스터 수집 및 육성, 스토리 중심의 게임플레이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전투 측면에서는 가위, 바위, 보 상성 관계 중심의 전투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대형 몬스터의 부위 파괴와 무기별 상성 관계, 속성 등 보다 전략적인 전투 진행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최근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 ‘몬스터 헌터 라이즈’로 이어지는 본편 시리즈가 연달아 글로벌 메가 히트작에 등극한 상황이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가 오는 9일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이들 신작이 본편과 차별화된 장르에서도 최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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