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포켓몬스터' I·P 기반의 팀 전략 배틀 장르 신작 ‘포켓몬 유나이트’가 정식 출시 하루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포켓몬 유나이트’는 오는 21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장 공간 요구량은 928MB이며, 닌텐도 어카운트를 보유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게임을 앞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실행 및 콘텐츠 플레이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 개시에 따라 한국어가 적용된 인게임 비주얼도 함께 공개됐다. 로비 화면의 UI, 전투 준비 단계, 전투 시 기술명 표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터치 스크린으로도 조작 가능한 깔끔한 로비 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5대5 팀 전략 배틀 장르 ‘포켓몬 유나이트’는 전투, 득점 경쟁 등 캐주얼한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인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1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앞서 론칭되며, 모바일 버전은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