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21일 ‘검은사막’ 시즌 캐릭터 전용 '아토락시온'을 추가했다.
'아토락시온'은 5명의 이용자가 도전하는 협동형 던전으로,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캐릭터 전용 아토락시온은 일반 아토락시온에 비해 난이도를 낮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광(II) 등급 이상의 투발라 장비 세트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도전이 가능한 난이도다.
시즌 캐릭터 전용 '아토락시온' 공략에 성공하면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투발라 광석, 발크스의 조언(+30), 장(I)~고(III)등급의 투발라 악세서리 등을 얻을 수 있다.
'아토락시온' 추가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 점검 전까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재료 꾸러미를 얻을 수 있으며, 꾸러미에는 블랙스톤, 크론석, 발크스의 외침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담았다.
한편, ‘검은사막’ 콘솔에도 일반 난이도 던전 '아토락시온'이 추가됐다. 메인 의뢰를 통해 쉽게 획득 가능한 '나르실란' 장비를 보유한 이용자들도 공략이 가능한 난이도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