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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 와일드리프트 팀 연고지 부산 내 창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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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부산시 연고의 와일드리프트팀을 창단했다. 와일드리프트 팀 창단은 kt 롤스터, T1에 이어 국내 세 번째다. 
 

제공=리브 샌드박스

와일드리프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출시한 리그 오브 레전드 I·P의 모바일게임으로, 올해 연말에 세계 대회인 와일드리프트 ‘오리진 시리즈’가 예정돼 전 세계 e스포츠 업계가 주목하는 신규 종목이다.

리브 샌드박스 와일드리프트 팀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FOC’팀 멤버 전원과 계약했다. FOC팀은 지난 6월 개최된 와일드리프트 라이징 스타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탑 ‘Glow’ 이진영, 정글 ‘Kiri’ 한호건, 미드 ‘Illusion’ 조성빈, 바텀 ‘Yujin’ 김유진, 서포터 ‘RabbiT’ 김재원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팀 지도자로는 왕자영요 ESC729 및 리그 오브 레전드 ESC Shane의 코치를 역임한 ‘Saint’ 서규원 코치가 맡는다.

리브 샌드박스 정회윤 단장은 “빠르게 성장 중인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씬에서 실력자로 알려진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모바일 e스포츠의 잠재력을 믿으며, 리브 샌드박스 와일드리프트 팀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희열을 주는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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