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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메인 아트 디렉터 퇴사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1.07.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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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의 대표작 ‘어쌔신 크리드’의 메인 아트 디렉터인 라파엘 라코스테가 회사를 떠난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라파엘 라코스테는 지난 2007년부터 ‘어쌔신 크리드’의 8개 시리즈의 아트 디렉팅을 맡은 인물로, 이번 퇴사와 관련 자신의 개인 SNS에 “새로운 모험을 위한 출항을 결정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헤이븐 엔터테인먼트로 이직할 예정이다. 이 곳은 ‘어쌔신 크리드’의 개발자이면서 구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스타디아’의 총괄 책임자로 알려진 제이드 레이몬드가 설립한 개발사로, 첫 번째 프로젝트인 PlayStation®을 위한 신규 미공개 I·P게임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의 대표 개발자들의 이직현황에 대해 ‘비디오 게임업계의 평균적인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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