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7월 22일부터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접수를 완료하면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 응모도 함께 접수된다.
웹젠은 지난 7월 8일 ‘뮤 아크엔젤2’의 BI를 최초 공개하고 출시를 예고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NPC의 목소리와 튜토리얼 영상 내레이션을 담당한 김나율, 신경선 성우 2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은 작년 5월 출시 후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고, 올해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진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 내 순위권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에 전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뮤 아크엔젤2’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사전예약 페이지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전작으로부터 이어지는 시리즈의 세계관과 플레이 할 수 있는 3종의 클래스 소개 및 게임 영상, ‘뮤 아크엔젤2’의 특징인 집단 육성 시스템 등 각종 게임 콘텐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