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귀환, 닌텐도 스위치로 다시 만난 ‘스카이워드 소드’
명작의 귀환, 닌텐도 스위치로 다시 만난 ‘스카이워드 소드’
  • 박건영 기자
  • 승인 2021.07.29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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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과거의 젤다, 개선된 그래픽 ‘눈길’ … 모션 인식 콘트롤, 세밀한 조작 감도 ‘주목’

[지령 803호 기사]

● 장   르 : 액션
● 개발사 : 닌텐도
● 배급사 : 닌텐도
●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 출시일 : 2021년 7월 16일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명작 타이틀을 선보여 온 것으로 유명한 액션게임 시리즈다. 그중 지난 2011년 ‘젤다의 전설’ I·P 25주년을 기념해 등장했던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가 최신 닌텐도 콘솔로 돌아왔다. HD 리마스터를 거쳐 한결 깔끔해진 그래픽으로 돌아온 명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이하 스카이워드 소드 HD)’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닌텐도 Wii로 출시됐던 원작의 독특한 조작 체계를 재구현 했다는 점이다.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공격, 방어 등 조작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색다른 매력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080p 기반으로 개선된 해상도, 60 프레임 지원, 로딩 시간 단축 등 원작 대비 매우 쾌적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가운데, ‘스카이워드 소드 HD’는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 층에게도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초대 ‘젤다’의 이야기,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스카이워드 소드 HD’는 지난 2011년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리마스터한 버전이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게임 내 역사 중 가장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주 무대는 하늘에 떠 있는 섬 스카이로프트와 그 아래 펼쳐진 지상의 필드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시리즈에서 꾸준하게 모습을 비쳤던 하이랄 왕국은 아직 건국되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그들의 건국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의 가장 먼 과거를 다루는 만큼, 여타 시리즈를 즐겼던 이용자들에게 익숙할 각종 설정들의 기원을 만나볼 수 있다.
 

‘젤다의 전설’ 역사 가운데 가장 먼 과거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 ‘젤다의 전설’ 역사 가운데 가장 먼 과거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링크가 매 시리즈 다뤘던 검 ‘마스터 소드’의 기원은 물론, 초대 젤다 공주, 수수께끼에 가려진 시커족의 뿌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특유의 퍼즐 요소, 탐험 요소도 가득하다. 검을 활용해 보물이나 오브젝트를 찾을 수 있는 ‘다우징’ 기능이 함께해, 플레이 편의성이 높아진 점은 덤이다.
또한, 공중 활강, 대시, 덩굴 오르기 등에 활용되는 스태미너 시스템이 채용된 타이틀로, 최신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겪어본 이용자들도 게임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다.
 

시리즈 특유의 전투와 탐험의 조화, 그리고 수많은 퍼즐을 만나볼 수 있다
▲ 시리즈 특유의 전투와 탐험의 조화, 그리고 수많은 퍼즐을 만나볼 수 있다

모션 조작, 조이콘으로 더욱 신나게
‘스카이워드 소드 HD’가 여타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모션 기반 콘트롤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작 당시에는 ‘Wii 리모컨’을 통해 조작 체계를 마련했으며, 리마스터를 거친 버전에서는 ‘조이콘’을 통해 이를 재현했다. 이들의 모션 인식 방식은 매우 세밀하게 이뤄진다. 조이콘을 양손에 쥔 채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방패를 착용해 싸운다는 방식이다.
 

모션 인식 기반 콘트롤이 이번 작의 가장 큰 특징이다
▲ 모션 인식 기반 콘트롤이 이번 작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가로, 세로, 대각선, 찌르기 등으로 검을 휘두를 수 있으며, 왼손의 방패는 원하는 타이밍에 꺼내 들어 방어를 취할 수 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로 넘어오며 조작 성능이 향상돼, 인식 속도 저하 등 불편함 없는 깔끔한 플레이가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아울러, 모션 인식 방식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기존의 버튼 조작 방식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기기에 콘트롤러를 장착한 채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원작의 경우 각종 퍼즐, 몬스터 공략 등이 대부분 모션 인식 콘트롤에 맞춰져 있었지만,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취사 선택이 가능하도록 콘텐츠가 정비됐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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