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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2분기 실적 호재’ 액토즈소프트↑,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8.18 19:57
  • 수정 2021.08.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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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8.18%(900원) 상승한 1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4,80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94주, 29,90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2분기 실적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는 전일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의 2분기 매출은 176억 원, 영업이익은 74억 원, 당기순이익은 1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4%, 18.8%, 139.1%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3.76%(250원) 하락한 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6,34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53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지난 8월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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