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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베트남 지역 서비스 돌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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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을 베트남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라그나로크X’는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3D 모바일 MMORPG다. 그라비티는 지난 7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베트남 지역에 정식 론칭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라그나로크X’ 론칭과 함께 쌍끌이 인기몰이로 베트남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그나로크X’는 지난해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2021년 6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을 이어왔으며, 각 지역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라그나로크X’에 대한 베트남 현지 관심도 뜨거웠다.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CBT에서는 각종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현지 사전 예약에는 30만 명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한편,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X를 베트남 지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미 출시한 지역의 흥행 성공을 바탕으로 게임성이 입증된 만큼 베트남 지역에서의 흥행도 한층 기대가 된다”며 “유저 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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