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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오리진’, 공성전 사전예약 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02 10:14
  • 수정 2021.09.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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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는 2일 빌리온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에서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팡스카이 제공

오는 23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략 전투 콘텐츠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연속 수성 시 길드원 모두를 강하게 만들어줄 버프가 제공된다.
공성전은 공성 길드와 수성 길드로 나뉘어 설정된 공성 기간에 따라 진행되며, 성주가 되면 세금에 대한 세율 조정이 가능하다. 거래소 세율을 1~3%까지 변경 적용할 수 있고, 세금으로 지급되는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길드 버프로는 경험치 추가 획득, 퍼셀 추가 획득, 스탯 상승 등 수성 횟수에 따라 버프가 증가한다.
팡스카이는 오는 22일까지 공성전을 위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성전 업데이트 당일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아샤스의 성장 버프 물약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팡스카이는 지난 8월 31일, ‘드래곤라자 오리진’ 이관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관 후 공성전과 대미궁 등 대규모 콘텐츠 및 밸런스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며, 이관을 기념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 지급 및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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