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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파밍 개선, 효율은 높이고, 피로감 낮췄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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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대규모 파밍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우선, ‘지혜의 인도’, ‘균열의 주시자’, ‘종말의 인도’ 던전에 신화 장비 획득 확률을 5배까지 높인다. 또, 신화 장비가 해체 가능하도록 변경되며 신화 장비 해체 시 ‘인도의 빛’ 재료 아이템을 제공한다. 해당 재료와 함께 에픽 소울, 지혜의 결정 등을 소모할 경우 신화 장비를 계정 내 다른 캐릭터로 초월할 수 있다.
또한, 주요 레이드 및 던전에서 혼돈의 원념, 꽃잎의 석영, 그림 시커의 검은 영혼, 검은 수정 등 메인 재료 획득 시 50%를 계정 귀속 상태로 제공한다. 주간 던전의 입장 횟수는 주 2회에서 1회로 감소하되, 보상 규모는 2회 클리어한 것과 동일하게 지급해 피로감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검은 연옥’에는 장비에 적용된 변환 옵션을 다른 장비로 이전할 수 있는 기능, 변환 옵션을 동일 등급의 다른 종류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이어 ‘탈리스만’과 ‘룬’ 상자 구매 제한을 없애고,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 개수를 줄인다. 이외에도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를 동일 부위의 100레벨 에픽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16일까지 ‘리아의 특별 큐브 연구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던전을 클리어하고 탐색 게이지를 완충하면 매일 3회씩 탐색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탐색 시 각종 재료 아이템을 찾을 수 있으며, 탐색한 아이템 중 1종을 선택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을 전송할 때마다 기여도가 높아지며 이에 따라 ‘공포의 눈동자’를 2회까지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리아의 특별 큐브 NPC’를 통해 계정 내 교환 불가 시간의 인도석, 혼돈의 원념, 꽃잎의 석영, 절망의 광석 등 재료 아이템을 계정 귀속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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