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블록체인 모멘텀 지속’ 위메이드맥스↑, ‘기타법인 이탈’ 드래곤플라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02 16:5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맥스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12.89%(1,080원) 상승한 9,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822주, 13,27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2,39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며, 당일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를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블록체인 NFT를 결합한 ‘미르4’ 글로벌 버전의 흥행과 위메이드맥스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전환 등으로 하반기에도 블록체인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반면, 드래곤플라이는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5.94%(155원) 하락한 2,45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308주, 2,01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타법인이 55,67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하락은 기타법인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이에 동참했으나 기타법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