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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페스티벌 2021’, 메타버스 플랫폼 ‘빅플레이그라운드’ 공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09.06 17:12
  • 수정 2021.09.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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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7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1(이하 BIC 페스티벌 2021)’의 메타버스 게임 형태의 소통 플랫폼인 ‘BICPlayG(이하, 빅플레이그라운드)’를 공개한다.
 

사진=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진=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빅플레이그라운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한된 오프라인 행사를 보완하고자 기획된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게이머와 개발자 간의 연결을 위해 메타버스 게임 형태로 소통 플랫폼을 구현했다.
플랫폼에는 BIC의 개최 도시인 ‘부산’을 형상화한 맵이 있다. 또한 맵 내에 부산의 대표적인 장소를 구현하고 BIC 역대 전시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능을 포함시켰다. ‘BIC’의 특징은 살리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성을 부여했다.

관람객은 ‘빅플레이그라운드’ 첫 접속 시 약 50여 개의 캐릭터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부여받아 입장한다. 각종 미션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면 3단계에 걸쳐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해당 캐릭터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다른 접속자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코스튬을 획득해 캐릭터에 착용 할 수 있다. 또한 그룹별 아이디 로고 지정 등을 통해 전시자와 스태프, 일반 참가자, 전시자, 빅커넥터즈를 한눈에 구별할 수 있다.

정식 오픈 기간 내에 진행되는 ‘8282 OX 퀴즈게임’ 역시 ‘빅플레이그라운드’내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시작 전 맵 내에 구현된 전광판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스피디한 OX 퀴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매회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상품을 증정한다. 9월 9일부터 정식으로 오픈되는 ‘빅플레이그라운드’는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모든 분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없는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빅플레이그라운드를 기획했다”며 “개발자와 게이머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플랫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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