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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개발사 돈노드, 상시 재택근무제 도입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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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트윈 미러’로 유명한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돈노드)가 상시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와 관련해 돈노드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및 몬트리올 사무실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것인지, 현장에서 일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FROG(Fully Remote Organization)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FROG 시스템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업무 장비와 사무 관련 가구를 회사에서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택근무자들이 현장에 나올 필요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사무실 내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리를 배치할 것이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돈노드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FROG 시스템의 도입을 고려했으며, 작년 10월 실시한 투표에서 전 직원의 87%가 새로운 근무 시스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돈노드는 FROG 시스템을 통해 자사의 인재풀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몬트리올 사무실은 퀘벡 전 지역에서, 파리 사무실은 프랑스 전역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직원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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