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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신,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e스포츠 8개 종목 채택”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08 11:06
  • 수정 2021.09.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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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안게임에서 총 8개의 e스포츠 종목이 선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중국 매체 런민 e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피파 온라인, 하스스톤, 왕자영요, 몽삼국, 화평정영, 스트리트 파이터 : 듀얼 등 총 8개 종목이 최종 선정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2020년 12월 16일 제38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e스포츠와 브레이크댄싱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그 결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최초의 아시안게임이 됐다.

한편,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왕자영요, PES 2018, 하스스톤, 클래시 로얄, 스타크래프트 2 등 총 6개 종목에서 국가 대항전이 펼쳐졌고,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2에서 금메달,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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