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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5주년 정수 담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첫 평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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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금일 PS, Xbox 콘솔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신작은 액션, 스토리 부문에서의 탄탄한 완성도를 과시하며 높은 평가를 수집하는 모습이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시리즈는 어떤 발전을 이룩했을지, 출시 첫날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 대한 해외 평가를 살펴봤다.
 

사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우선, 메타크리틱상에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현재(9일 오전 기준) 총 50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7점으로 높은 점수를 수집하고 있다. 평가 가운데 단 한 매체만이 70점을 부여하며 복합적이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등재된 리뷰 중 절반 이상의 매체가 90점 이상을 부여했다. 또한, 100점 만점을 부여한 매체는 6개 매체로, 이들은 현대적인 JRPG 장르로서의 완성도에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린 모습이다.
반면, 70점을 부여한 게임스팟에서의 리뷰는 비주얼, 캐릭터, 전투 설계 등 게임성 부문에서는 호평을 남겼지만, 게임의 DLC 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남겼다.
 

사진=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상에서도 일관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총 66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7점, 추천도 97%로 오픈크리틱 평가 마크 가운데 상위 10%에 드는 게임에 부여하는 ‘Mighty’ 마크를 획득했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JRPG 시리즈로, 단순한 턴제 전투에서 벗어나 콤보 액션을 도입한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주된 특징인 시리즈다. 호평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언급된 강점 역시 스토리, 전투, 프랜차이즈의 발전 등의 요소로, 시리즈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함과 동시에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 측면에 높은 평가가 모이는 모양새다.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금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PC버전은 오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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