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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슈퍼 마리오 64 출시 25주년 기념 레고 발매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09.10 11:51
  • 수정 2021.09.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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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오는 10월 1일 슈퍼마리오 64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레고 슈퍼마리오 64 ? 블록(이하 ? 블록)’을 레고와 협업해 출시한다. 
 

사진=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 캡쳐
사진=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 캡쳐

이번 출시는 레고의 소매점과 Lego.com에서 독점진행되며 가격은 169.99달러(한화 약 20만원)다. ‘? 블록’ 셋트는 총 2천 64개의 레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셋트 내에는 총 4가지 단계가 있다.
셋트 내 단계는 피치 성, 폭탄병의 전쟁터, 쿨, 추워추워 마운틴, 붉은 용암 랜드로 모든 단계를 조립하면 비밀이 담긴 ‘? 블록’이 완성된다. 추후 빅불리, 미스터 I, 김수한무, 펭귄, 아기 펭귄 등의 레고도 출시될 전망이다.
 

사진=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 캡쳐

이번 출시와 관련해 레고 그룹의 수석 디자이너 파블로 곤잘레스는 “우리는 마리오 64의 팬들이 슈퍼 마리오의 레고 출시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며 “슈퍼 마리오 64의 전통적 게임 요소를 더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 마리오 64는 1996년 닌텐도64로 발매된 닌텐도 사의 전설적인 고전게임이다. 지난 8월에는 해당 게임의 미개봉 사본이 경매에서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에 팔리며 화제가 됐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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