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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신작 ‘데스루프’, 스팀 판매량 차트 최상위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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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의 FPS 장르 신작 ‘데스루프’가 정식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게임은 PC버전 사전 판매량만으로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2위를 달성, 히트작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

‘데스루프’는 잠입 액션 ‘디스아너드’ 시리즈로 유명한 아케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으로, 1인칭 시점의 슈터 장르와 사망 시 게임의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로그라이크 방식을 결합한 형태의 게임이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은 독특한 배경 설정과 게임플레이 매커니즘에서 나타나고 있다. 메인 스토리 라인은 시간을 역행하는 타임 루프물의 전개를 선택했으며, 클리어를 위해서는 주인공과 대적하는 ‘선지자들’을 한 번의 플레이 내에서 모두 처치해야만 한다. 그 과정에서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플레이 동선을 고민하게 만들고, 특정 선지자들을 한 공간에 모이게 만드는 등 각양각색의 공략 방식이 탄생하는 형태다. 특히, 멀티플레이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방해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스팀

한편, ‘데스루프’는 오는 14일 스팀을 통해 PC버전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 버전은 PS5 기간 독점으로 같은날 출시되며, Xbox 버전은 오는 2022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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