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가 출시 후 국내 앱마켓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뮤 아크엔젤2’는 9월 9일 출시 이후 주말을 거치며 양대마켓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6위에 올랐으며, 구글플레이에서도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신규 가입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달성에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해 추후 매출순위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젠은 지속적으로 원활한 게임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출시 후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15개의 서버를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서버 안정성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추후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으로,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게임 출시 후 7일간 3종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공식 커뮤니티 가입 계정과 게임 계정을 통일한 회원 400명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뮤(MU)’ 시리즈를 대표하는 3개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댓글로 단 회원 50명을 추첨해 강화 아이템 등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푸르밀, 또래오래와 게임 출시 기념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푸르밀과 또래오래 제품 구매하고, 제품에 있는 쿠폰을 입력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제휴 제품 구매 후 쿠폰을 등록한 회원들 총 278명을 추첨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