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가 9월 14일 ‘킹스레이드’ 레이드 콘텐츠 ‘신벌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벌 레이드’는 ‘킹스레이드’의 최상위 던전으로 모든 드래곤의 어머니이자 여신의 사도 중 첫 번째 사도인 ‘아포칼립시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신벌 레이드’는 매주 한 번씩 주어지는 재화 아이템 ‘흑성석’을 사용해 참여가 가능하며 입장 시 최종 보스인 ‘아포칼립시온’과 그녀의 부름을 받은 4종의 드래곤을 상대하는 총 5개의 던전에 입장 가능하다.

‘신벌 레이드’는 각 던전의 보스인 ‘포이즌’, ‘화염’, ‘서리’, ‘블랙 드래곤’의 생존 여부에 따라 상위의 ‘아포칼립시온’ 던전의 난이도와 처치 보상이 변동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각 던전의 드래곤을 처치할 때마다 난이도와 함께 ‘아포칼리시온’의 처치 보상이 바뀌는 점을 고려해 드래곤 던전 4종의 토벌 여부를 선택해야 하며, 충족한 클리어 조건에 따라 ‘전설 등급의 룬’을 포함한 보상 아이템을 지급 받는다.

베스파는 내달 12일까지 ‘신벌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용 장비’ 및 ‘무기’, ‘에테르’, ‘마도 공학 장비 선택권’ 등 영웅 육성을 위한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총 6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얀느’의 영웅 밸런스 패치 진행을 기념해 ‘5초월 100레벨 영웅 선택권’과 ‘5각성 마왕군 장비 선택권’, ’전용 무기’, ’전용보물 4종’을 지급하고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마도 레이드 장비’와 ‘신왕의 가호’ 등의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 오는 28일까지 ‘영웅 총선거 2021’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영웅 ‘판시로네’ 코스튬을 무료로 지급하며 ‘마도 스킬 재연마 쿠폰’, ‘소울웨폰 재분배 쿠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운명의 빛이 향하는 곳’을 오픈한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