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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주최 디지털아트 경연 대회 파트너사 참여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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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제1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앞서 작년에 체결한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의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e스포츠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
 

제공=젠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관하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코로나 시대의 사회 이슈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교육, 환경, 보건 중 하나를 주제로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미디어 형식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10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젠지의 e스포츠 온라인 교육 솔루션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온라인’을 알리고,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를 통해 e스포츠 특기생으로 미국 대학교에 진학한 젠지 장학생의 사례를 공유한다.

젠지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천시의 게임콘텐츠산업 육성, 글로벌 인재 양성과 e스포츠 허브 도시를 위한 방향성과 연계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미국 페어펙스 캠퍼스와의 인적교류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11월 e스포츠 교육 과정 수립 및 교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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