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작 향연 속 다크호스 ‘뮤 아크엔젤2’ 등장!

집단육성 시스템 통한 조합 재미 ‘눈길’ … MMO 본연의 특징 살리고 편의 요소 강화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9.15 19: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령 806호 기사]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웹젠
● 배급사 : 웹젠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21년 9월 9일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는 전작 ‘뮤 아크엔젤’의 세계관을 잇는 게임으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이를 통해 50여 가지의 캐릭터 조합을 구성, PvP와 PvE 양면에서 다양한 방식을 모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각 클래스와 조합에 어울리는 장비 ‘파밍’의 중요성이 증가했으며, 다양한 장비 획득을 통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확보했다. 여기에 ‘비접속 경험치 획득’, ‘부분 자동 진행’ 등을 개선해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MMORPG 본연의 손맛을 살리면서 강해질수록 더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게임의 전작 ‘뮤 아크엔젤’은 원작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0년 5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서비스 지역 확장에도 성공해 2021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진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TOP 10위 내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뮤’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의 총 매출은 966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흥행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작의 완벽한 계승
게임 속 뮤 대륙은 총 16개의 필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상위 단계의 필드에 입장할 수 있다. 각 지역마다 여러 마리의 관문 보스가 길목을 지키고 있으며, 모든 관문 보스를 클리어하면 추가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집단 육성을 통해 다양한 조합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클래스는 총 3종으로, 원작에서부터 등장한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근접 전투를 담당하는 ‘흑기사’는 최전선에서 첨병 역할을 수행하거나 적들로부터 동료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흑마법사’는 강력한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전투에 강하다. ‘요정’은 활과 석궁을 이용한 전투의 전문가로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고 아군을 지원한다. 
특히 ‘뮤 아크엔젤2’은 이들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한 클래스당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2개의 전직이 있다. 흑기사는 공격·방어로 나뉘며 흑마법사는 단일·범위로, 요정은 공격·지원으로 특성이 세분화된다. 세분화된 전직 특성에 맞게 스킬도 다양화되며, 각각의 스킬은 마법서를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능한 조합은 총 50여 가지가 넘는다.
 

▲ MMORPG 본연의 재미는 그대로 살렸다

더욱 편안하게 즐기는 게임
‘뮤 아크엔젤2’는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강조한다. 일반 필드, 보스, 각종 던전에서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유저 친화적인 장비 강화 시스템을 도입, 장비를 교체해도 강화도가 유지된다.
 

▲ ‘뮤 도우미’를 통해 더욱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MU도우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사냥할 수 있게 지원하며, 추가 입장, 반복 도전 횟수도 설정할 수 있다. 빠른 전투 기능도 있어서 대량의 경험치를 손쉽게 획득할 수도 있다.
‘비접속 경험치 획득’과 ‘부분 자동 진행’도 개선됐다. 시계 콘텐츠로 제공하는 비접속 경험치가 게임 종료 혹은 마을에서 쉬고 있어도 쌓일 수 있도록 변화됐다. 현상금 퀘스트 등 일부 콘텐츠의 편리한 진행을 돕는 ‘부분 자동 진행’은 더욱 게임에 최적화돼 MMORPG 본연의 손맛을 살리면서 강해질수록 더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