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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최초 팀 대전 모드 업데이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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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6일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신규 실시간 PvP인 ‘2vs2 팀 대전 모드’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의 2vs2 팀 대전은 총 네 명의 유저가 두 명씩 하나의 팀을 이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기존 월드 아레나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룹 단위 전투 모드다. 팀을 이뤄 서로의 몬스터 전력을 보완하거나 협동 공격으로 한 플레이어를 집중 공격하는 등, 소통과 팀워크의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팀은 같은 서버 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빠른대전’과 친구 또는 길드원과 직접 꾸리는 ‘초대하기’ 방법을 통해 구성할 수 있으며, 팀으로 맺어진 유저들은 채팅을 통해 전략을 논의할 수 있다. 플레이 방식은 밴픽 과정을 통해 한 팀당 총 여섯 마리의 몬스터가 그룹을 이뤄 대전을 치르며, 대결에서 마지막까지 남는 플레이어의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팀 대전 모드는 시범 서비스로 공개됐으며, 추후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3D 시네마틱 영상을 ‘서머너즈 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 4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규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네마틱 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신비의 소환서를 지급하며, 아레나와 월드 아레나, 2vs2 팀 대전을 플레이하거나 승리할 시 전설의 소환서 등 여러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대전 콘텐츠 2vs2 팀 대전을 3회만 즐겨도 몬스터 외형을 꾸밀 수 있는 형상 아이템 ‘검투사의 분노’를 업데이트 기념 한정으로 지급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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