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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차세대 콘솔 무료 업그레이드 계획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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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콘솔의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PS5, XBOX 시리즈 X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이와 관련해 검은사막 콘솔은 9월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 시즌 +,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 세부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12월 업데이트 될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또한, 가장 강력한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외에도 PS5, MS XBOX 시리즈 X 전용 버전을 개발,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추후 개발이 완료되면 최신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장제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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